2012년 11월 17일(토) 토요훈련일지 (포토맥리버 D-1)

11/17/2012(sat) 토요훈련일지

강총무와 저는 내일이 Race Day인지라 뒤늦게 합류해서 가볍게 한바퀴를 돌며 컨디션을 체크하였습니다만, 김왕송선수님, 알렉스선수님, 김승용선수님 이 세분은 이 날 아주 이른 아침부터 자신과의 레이스를 펼치고 계셨습니다. 특히 이승용선수님은 생애 최초 13마일 도전에 가뿐하게?? 완주해 내셨습니다. 매주 매주가 도전이고 승리를 하고계신 이승용선수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와이프는 제이름에 용자들어간다고 촌스럽다 놀리지만, 용자 들어가는 사람치고 열심히 안하는 사람 없다니까요. 보통 애쓸때 “용쓴다..” 하지 않습니까.

또 매일 혼자 묵묵히 땀흘리고 계신 김유진선수님도 뵐 수 있었습니다. 라이벌이신 공보나선수님께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의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한시간 간격으로 깨다가 결국 4시 조금 안돼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화장실에서 용쓰며 이렇게 일지를 쓰고 있자니 맘이 따뜻해져옵니다. 이것 저것 신경쓰이던 일들이 저만치 물러가며 오늘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좋은 기분이 솟는것 같습니다. 화이팅!!

 

저는 엉덩이가 시려워 이만..^^

 

최낙규

먼저 강총무님과 김용성님께 오늘 경기에 수고 하셨습니다.

오는 일요일, 11월 25일 아침 훈련후 저희집에서 아침식사가 있습을 알려드립니다. 예전과같이 7시에 만나, 연습하시고, 곧 바로 저희 집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Mark K. & Oksoon H. Choi

10218 Centennial Woods Lane

Ellicott City, MD 21042

H) 410-861-8341

C) 703-861-7077

부담없이 오시기 바라며, 즐거운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

최낙규 올림

2012년 11월 8일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큰일이네요 아직 멀었는데… 별 이견이 없으면 12월 6일 목요일이 되는 건가요? 저도 목요일이 좋아요.^^

 

이번 토요일도 변함없이 6시 Centennial Lane West Entrance 아래쪽 쪽문앞에서 뵙겠습니다. 저와 강총무는 호수 안쪽으로 두바퀴(4.8마일)를 빨리 돕니다. 더 뛰고 싶으신 분들은 물론 더 뛰시면 되겠습니다. 공짭니다. 애나폴리스 하프 뛰시는 분들은 4~5바퀴는 도셔야…

 

임상철선수님은 여행 즐거우신지요? 사진이라도 좀 보내주세요.

 

그럼 주말에 뵙겠습니다.

 

최낙규

주말이 가고, 이제 한 주일 준비하는 일요일 밤입니다. 바쁘게 지내는 한주일, 한주일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은 먹고, 마시고, 마음껏 웃어보는 일입니다. 이제 12 월 6,7,8,9, (목,금,토,일)에 있을 우리 마라톤회 크리스마스 파티를 할 시간이 됨니다. 물른 4일동안 모두 했으면 좋으련만, 그중 하나만 정해서, 한가정이 한가지식의 음식과, $15.00 이하 짜리 선물교환이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날짜를 정하기위해 여러분이 원하는 날을 이멜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일주일 동안 특별한 날이 정해지지않으면 예전과 같이
목요일인 6일날, 임상철 선수님 댁에서 7 시에 뵙겠습니다. 또한 우리 임선수님땍에 다이내믹한 사운드 씨스탬이 있으니 여러분중 듣고싶은 음악이나, 뮤직 븨디오, 등 같이나누고 싶은것을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 열심히 보내고 오는 토/일 요일에 뵙겠습니다.

최낙규 올림

2012년 11월 4일(일) 일요훈련일지

오늘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나오셨습니다. “가족의 건강이 나의 행복” 뭐 이런 문화체육관광부의 홍보표어같은 말을 안빌리더라도, 그냥 보기에 행복해보입니다.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오늘 11월4일로 꽃다운 나이 16세가 된 꽃보다 예쁜 우리 단미의 생일을 다 같이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재밌는 얘기하나, (아시는 분들 아는 척 마시고 끝까지 들으세욧!)

요즘 오래사는 조건 세가지 중 하나, 돈이 많아야 된다. 둘, 학력이 높아야한다. 셋, 마누라가 오래살아야 한다…. 랍니다.

아마 첫째는 약이나 의학이 발달된 지금, 돈이 있어야 좋은 거 다 챙겨먹고 혜택받고 살 수 있다는 것일게고, 둘째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요즘시대 건강에 대한 좋은 정보가 넘쳐납니다. 아무리 바쁘게 살아도 건강에 대한 공부와 자기 관리에 게을리 하면 안된다는 충고겠죠.

이 둘에 비해 훨씬 쉬운 미션 마누라 건강지키기(물론 여자분은 남편분, 싱글은 자기 몸만 챙기면 되겠죠.) 뭐 어쩌면 앞의 두가지 보다 훨씬 어려운 미션임파서블이 될 수 도 있겠지만… ‘나이들면서 제일 어쩔 수 없는 게 마누라 더이다…’ 라는 분도 계시기에…

오늘 먼저 가신 김유진 선수님, 공보나 선수님 두 분은 사이좋게 두바퀴? 끝내고 쿨~하게 돌아가신건가요? 두 분은 이미 서너바퀴의 체력을 가지고 계신 데 너무 강한 자제력으로 인내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번 마라톤 끝내고 다 같이 한 번 시험해보죠…

그리고 오늘 처음 인사한 오승철 선수. 제가 보증하는 마라톤계의 숨은 인재입니다. 약간의 공황장애(100% 자가진단)로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무지 수줍어하는데, 체력, 끈기, 승부욕, 인간성을 골고루 갖춘 다크호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진 올리려다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다음 주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토요훈련은 물론 있습니다. 참석 희망자는 6시 서문 아래쪽 쪽문에서 뵙겠습니다. 저랑 강총무는 짧게 안쪽으로 두바퀴, 눈썹 휘날리게, XX소리나게 뛸 예정입니다. 다른 분들은 각 자 준비하신 프로그램 진행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