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30일 토요훈련일지 및 C&O 온라인 회원 가입

 

오늘은 미리 말씀드린대로 스페셜 게스트이신 C&O Runner’s Club(워싱톤 한인 마라톤협회)의 안종국단장님이 참석하셨고, 임상철선수님, 강창구선수님, 알렉스선수님, 최낙규회장님, 김왕송선수님, 강형석총무님,  그리고 저 이렇게 여덞이서 센테니얼 6.5마일훈련을 마치고, 꿀돼지에서 특별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우리 큰형님 임상철선수님의 배려로 식사비뿐만 아니라 허기진 러너를 위한 Today’s Only 꿀돼지 스페셜 맞춤형메뉴까지 맛보는 행운을 배풀어주셨습니다.  오늘 훈련결과는  6.5마일/58:10초/8’57”pace.

C&O와 센테니얼팀이 본부와 지부의 형태로 운영되던 시절부터 그 다리역할을 해오셨던  안단장님과 양 팀간의 교류의 물꼬를 다시 한 번 터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얘기하다 고마운 제안을 하나 해주셨습니다.  저희 동우회회원들이C&O의 홈페이지에 온라인회원으로 가입해서 마라톤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Running Log이용해서 보다 체계적이고 능률적인 훈련을 도모할 수 있게 도와주시겠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제안입니다. 저희 자체내에서도 단독홈페이지개설 및 운영에 대한 제안이 몇 번 나오긴 했으나, 아직은 그러기에 이른단계라는 판단이 들었기에 미루고 있었습니다. 꼭 자금이나 회비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금처럼 부담없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열린공간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편하게 접근하고 언제든지 달리기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편한 장소이길 바랬기에, 후일 반드시 필요하긴 하지만, 조직화라는 약간은 무거운 과제는 뒤로 미룰 수 있을 만큼 미루려했던 마음이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 떡입니까? ^^

지금 제가 공짜를 좋아해 머리가 벗겨졌다고 지금 생각하시고 계신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뭐 좋습니다…^^;  하지만, 이 기회에 모두에게 꼭 가입을 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일전에 임선수님과 강총무님이 소개해주신

www.runningahead.com이나 마라톤온라인 동호회등  Free Running Log프로그램도 좋긴 하지만,우리끼리의 러닝로그란 아주 특별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우리가 이름을 아는, 늘 옆에서 같이 뛰고 땀흘리는 동지, 친구끼리 훈련기록을 공개하고 서로 훈련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 만큼 강한 자극과 동기부여는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뿐 만 아니라,  소중한 자신들의 보물단지같은 것입니다. 들여다 보고 있으면 흐뭇해지고, 자랑도하고 싶고.. 하지만  남의 단지가 아무리 부러워도 훔칠 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에 묵묵히 자신의 단지를 땀으로 채워갈 수 밖에 없는 그런…러너에겐 최고의 가치이자 보람의 보물단지. 개인적으로 저는 기록. 메달. 순위같은 것 들보다 더 빛나고 숭고한, 오래되고 빽빽한 러닝로그를 존경합니다.  실제로 저에게 가장 큰 자극제와 채찍질이 되어준 것이 C&O의 권득우선수님이나 변창섭선수님의 시뻘건 러닝로그였거든요. ^^

그리고 오랜 역사와 탄탄한 조직력자랑하며, 무엇보다 훈훈한 정이 넘치는(물론 정으로만 말하자면 우리센테니얼동우회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C&O의 온라인 공간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새내기러너들이 대부분인 저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 또한 C&O에 우리의 신선하고 열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자구요.

저에게 성함과 이메일 주소(혹 변경사항이 있으신 분) 그리고 사용하고 싶은 USER ID를 보내주세요.  안단장님이 인증메일을 보내주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C&O Runner’s Club과 마라톤온라인 동호회에서 본 가장 인상깊은 문구를 올려볼께요.

 

먼저 마라톤온라인

 “천만이 마라톤을 하는 그 날 까지”

C&O

 “Total Mileage since 2005 110,979.5 miles 23.12% Completed. —>> To MOON 480,000.0 miles (Round Trip). “

 정말 기개 넘치지 않습니까?

2013년 3월 19일 Rock ‘n’ Roll USA Marathon 후기

 

2013년 3월 16일(토) 7:30 AM,  Rock ‘n’ Roll USA Marathon & CareFirst BlueCross BlueShield  Rock ‘n’ Roll 1/2 Marathon이라는 긴 이름의 마라톤대회에 2011년(이땐 Rock ‘n’ Roll Marathon Series는 아니었음)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제작년 이 대회가 저와 강총무의 첫 풀마라톤이었습니다.  당시엔 단 둘이었는데, 이번엔 김왕송선수님과 Half를 뛰신 강창구선수님, 피터선수님과 함께 5명이 같이 미국의 심장부를 가로질렀습니다.  2011년과 비교해 참가인원도 2배이상이상 늘었고, 참가비도 비싸지고,  코스도 변경되었더군요.  공식적으로 30,000명이 등록한 명실상부 DC지역에서 Marine Corps Marathon과 함께 가장 큰 경기중 하나로 자리매김해 나갑니다.  혹 이 대회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한 후기를 남김니다.

대회전 목요일과 금요일 양일간DC Armory에서 열린 Expo에서 번호판과 티셔츠등을 픽업했는데 이번엔 타임센서를 신발에 매달게 되어있더군요.  시간이 없어 가지 못한 강창구선수님과 피터선수님것도 강총무와 같이 픽업해왔습니다. 김왕송선수님은 금요일 오후늦게 가셨다가 트래픽으로 인해 아슬아슬하게 받아오셨다고 합니다.  큰대회에선 여유있게 챙겨두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건질게 많으니 시간을 두고 천천히 구경할 수 있다면 한 번 그렇게 해보세요.  타주에서 온 러너들로 인한 금요일의 혼잡함을 피하고자 목요일에 픽업오는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지만, 저도 목요일엔 시간을 내지 못했더랍니다.

당일날 아침은 좀 일찍 일어나 전날 준비해놓은 것 다시 한 번 체크하고, 화장실다녀오고, 식사도 하고, 젖꼭지에 반창꼬 붙이고, 바세린을 쓸리기 쉬운 중요한? 곳곳에 바르고…하다가  5시에 강총무와 만나 출발하였습니다. 6시가 조금 안돼서 도착하니 트래픽없이 박물관 앞 길 ( National Mall 양편 박물관 앞길은 주말에 무료주차입니다.)  쉽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대회에는 출발선과 도착지점이 달라서 어느 한 쪽을 선택해 주차하고 매트로 지하철로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김왕송선수님은 피니쉬근처에 프리미엄 파킹티켓을 사서 주차하셨는데, 그 날 내내 서로 볼 수 없었습니다. 나머지 선수님과는 출발선 근처에서 만나 사진도 찍고 서로 화이팅해주고 각자의 레이스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전에 다시 한 번 화장실도 가고, 강총무와 약 1마일  워밍업도 하고, 출발지점도 확인하고, Bag Checking을 하진 않았으나  스쿨버스 10여대를 동원해 러너들의 Bag보관했다가  피니쉬지점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자,  드디어 출발.  강총무와 Wave 3에서 출발했기에 거의 앞사람의 방해받을 일 없이(추월당하는  아픔은 있었지만..) 제 페이스로 뛸 수 있었습니다. 풀은 3:30분부터 5분,10분 가격으로 Pacer들이 있었기에 처음 몇 마일은 3:30분 페이서를 쫒아갈까 했었으나 찾기 귀찮아서 걍 내질러버렸습니다.  초반 5마일까지 8분페이스부터 천천히 시작해서, 5마일 이후 20마일까지 7:20초에서 30초를 유지하다, 후반에 죽기살기로 7:50초 이상으로 안떨어진다는 단순한 계획으로 출발했으나,  역시 초반부터 분위기타고 빨리 달리기 시작하는 내다리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잘 버텨주길 부탁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주중에 한 두번 트레드 밀에서 7분 페이스로 30분이상 뛰는 연습을 했기에 구간에 따라 7:10초까지 뽑아내는데는 큰 무리가 없었으나, 문제는 20마일 이후 버틸 수 있는냐가 관건이었습니다.  보장되는 건 아무것도 없지만, 롱런 훈련도 착실히 했으니 연습한 시간과 그동안 흘린 땀을 믿고 가는 수 밖에…

6마일 지점에서 맞이한 센테니얼의 마징가제트 언덕보다 길고 가파른 경사에 잠시 후들거렸으나, 페이스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언덕많은 센테니얼  훈련한 효과를 톡톡히 보았죠.  센테니얼에서 저희의  훈련부장으로 같이 훈련하시다 지금은 마이에미에서 열심히 뛰고 계신 권선수님 부부도 이번 대회에 멀리서 오셔서 참가했는데, 그동안 평지에서만 뛰다가 간만에 만만치않은 언덕들을 몇 개 만나서 고전했다는 후일담을 들었습니다. 센테니얼 만세!!

다행이 20마일 지점까지 7:30초 이전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었고, 하프를 계획했던 것과 비슷하게 1:37분대에 패스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하프와 풀이 같은 시간에 출발합니다. 같이 열심히 달리던 하프선수들이  양갈래길에서 피니쉬를 향해  빠져나가고  풀을 뛰는 러너는 오른쪽으로 빠져 포토맥을 길게 끼고  한번 더. ^^;  이 지점에서 멘탈붕괴를 한 번 경험하게되죠.

20마일 지점이 지나면서 역시 몸 여기저기서 아우성이 높아지고, 가슴에 압박이 들어오면서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이번 대회는 아주 구체적인 목표가 있었고, 구간별 페이스가 분명히 정해져 있기에 정말 죽기살기로 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그동안도 최선을 다하긴 했지만 이렇게 악으로 버틴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4마일 지점에서 결국 8분 초반대로 떨어지긴 했으나, 마지막 26마일지점까지 저를 바짝 추격해온 예쁜 아가씨 러너에게 추월당하지 않으려고 머리카락 끝? 힘까지 쥐어짜내 다시 7:30페이스로 돌려놓는 쾌거를 거두었죠. 그.러.나.  결국 0.1마일을 앞두고  그 아가씨의 아름다운 뒤태를 보게되고 말았습니다.  아~~  OTL

‘다 지나가리라~’  라는 시 구절처럼 피니쉬 라인을 지나는 순간, 모든 것이… ^^  아시죠?

바닥에 드러누워 잠시 스트레칭, 더이상 안 뛰어도 된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밀려오는 행복감에 살짝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후~~  끝. 났. 다.

이상으로 제 개인경험을 공유해봅니다.  강총무를 기다리며 보게된 피니쉬라인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기도 하고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고도 하고  그렇습니다.  참 많은 사람들이 다들 다른 이유를 가지고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끊임없이 들어옵니다.  보고 있자니 왠지 행복해집니다.

마일마다 Water Station과 Timer가 있어 경기운영에 도움이 많이 되었으나, 자원봉사자의 수와 교육이 부족해 급수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구간에 센서 감지기가 설치 되어있어 구간별 기록 등이 자세히 나와줍니다. 5K, 10K, 10M, Half, 20M, finish.  다음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Steve Kim

수고 많았어요.
디씨는 지리도 잘 모르고 낯설었지만 앞만 뛰다보니 어느덧 피니쉬 라인이 앞에 보이더라구요
인상깊은 대회였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간 중간에 연주를 해주던 록밴드들의 열정어린 무대가 기억에 남네요.
헤프 전인가 후인가 목소리를 쥐어 짜면서 노래를 부르던 어느 싱어때문에 넘어질 뻔 적도 있었지만 감동도 있었고 추억도 많이
가질 수 있었던 대회였어요.  그래도 여유가 있어서 관중들하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독특한 제 외모(빡빡이)때문에 격려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때 가슴 뭉클함과 피니쉬 후에 눈가에 머문 이슬이 환각제처럼 잔영으로 남아 다음 시합에 또 뛰게하는 에너지가 될 것 같아요..
다음주 수요일에 마린코 마라톤 접수에 도전 할려구요 안되면 볼티모어 마라톤으로 가서 다시 한번 도전하려구요
추운 겨울 새벽공기를 가르며 함께 해준 센팍 동지들과 훈련부장에게 감사드려요
건강들 하시고 토요일 새벽에 뵐께요.

 

Kim, Yongseong

김왕송선수님 정말 잘뛰셨어요. 5분도 안되는차이로 BQ하지 못한 것은 물론 아쉽지만, 이젠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혹  내년에 보스톤을 가고싶으시다면 9월 신청전에 BQ를 하셔야하는건 아시죠? 마린콥이나 볼티모아에서 컬리파이하시면 2015년에 보스톤 가시게 되는거구요. 화이팅!

 

 좀 쉴까했는데 다들 토요일에 보자구 하시네요. ^^;  대단들 하세요.  

 그럼 토요일에 볼까요? 6시 파탑스코 현수교앞에서 뵙겠습니다. 

2013년 3월 9일(토) 마지막 토요훈련일지

오늘부로 각각 3/16, 3/17일에 열리는 Rock ‘n Roll Washington D.C. Marathon과 L.A Marathon을 위한 토요훈련이 막을 내렸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낙규회장님, 강형석총무님, 강창구선수님, 피터선수님, 알렉스선수님, 김왕송선수님, 그리고 저 이렇게 7명이서 피날레를 장식했네요. 저는 못뵈었지만 미쉘선수님이 또 깜짝 출연하셨답니다. 미쉘선수님도 참 열심이시네요.

대략 10마일정도 뛰었습니다. 이제 기록도 서로 큰 차이 없이 고만고만합니다. 선두그룹은 고작 1,2분차이 나머지 분들도 5분 전후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다 그동안 땀흘린 댓가이겠죠. 이제 대회에서의 기록은 그 날의 운에 맡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모두 각자의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혹 원하던 결과에 못미치더라도 우리가 하고자했던 것은 이미 했기에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충분히 근육의 피로를 푸시고 몸과 마음에 밝은 에너지를 충전할 때입니다. 평소에 물 많이 드시고, 특히 3일전 부턴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를 해주시고요, 훈련도 가볍게 해주세요.

예를 들면, 내일은 가볍게 달려주시고, 월요일은 쉬시고, 화,수는 20~30분 조깅 수준으로, 그러나 간간히 1,2마일 정도는 대회스피드를 내보시는 게 좋습니다. 몸이 잊지 않도록. 목요일 쉬시고 금요일은 역시 20분 정도 조깅, 간간히 대회스피드를 내셔서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하도록 해주세요. 어디까지나 예입니다. 본인의 몸상태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대회 당일은 좀 일찍 일어나셔서 화장실이나 식사에 공을 들이시고 출발시간 보다 최소한 1시간 30분전에는 도착하셔야 주차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아마 그 전에 도로가 통제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경기장까지 돌아가는 길을 찾으랴, 잘 도착했다 하더라도 주차할 장소를 찾아 돌다가 간신히 멀리 주차하고 경기장까지 헐레벌떡… 결국 화장실도 못가고 출발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니 차라리 잠을 좀 못자더라도 여유있게 도착하심이 좋으실줄 아뢰옵니다.

가족분들이 같이 오시면 홈페이지에 있는,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한 문자 서비스에 등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싶습니다. 선수들이 일정구간을 통과할 때 통과시간을 등록한 폰에 문자로 알려주어 가족들이 응원포인트를 잡거나 도착시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제나 저제나 하며 목이 빠져라 기다리시는 가족 분들, 추운데서 한 시간가량을 벌벌떨며 들어오는 수천명의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러너 중 혹여나 내 님을 노칠까 바짝 긴장하며 기다리다보면, 제 아무리 천사같은 아내도 결국 시뻘겋게 충혈된 도끼눈으로

“당신 도대체 그동안 뭐한거야? 저런 할아버지도 벌써 들어왔는데…”

이렇게 되면 이중으로 상처받는 거죠. 아까 그 할아버지한테 추월당할 때 다친 상처에 마누라가 소금을 확~끼얹은 그 아픔…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 자 그럼 내일 뵐께요.

 

Steve Kim

아침에 회장님이 마라톤은 완주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 것 같은데 다들 수고하셨구요. 훈련부장님도 감사드리고요 내일 새벽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