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일요 훈련일지

훈련일지를 올리려다 보니 기다리는 글이 올라와 있네요
먼저 고마움을 전해야 되겠어요
전임 훈장에게 간헐적으로 보스톤마라톤 참가 후기를 듣긴 했지만 그때는 비큐하기 전이라 실감이
적었는데 비큐를 하고나니 뭘 어떻게 준비하고 어느 호텔에서 묵어야 하는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는데
한방에 훅 날려 버리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랑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 토요훈련 후에 먹었던 만찬이 너무나 인상 깊었던 탓에 오늘도 기대가 만발입니다
어디 누가 참석했는지 보겠습니다
임고문님.저와 은실선수.크리스티나선수.회장님 쉘리선수님 앤드류선수. 그리고 약간 늦게 강창구 순옥선수님.문건순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금화선수.김기현선수.김용성.현영.단지 그리고 뽀뽀. 이렇게 오셨네요
공지한대로 아침식사가 준비되었는데 입이 쩍 벌어집니다
일명 장금금화선수가 총 지휘아래 쉘리선수님이 향기 가득한 봄나물을 은실.현영선수가 맛있는 잡곡밥을 준비해서
장금금화선수님이 준비한 비빔장과 어울려서 비벼 먹었는데…..어머나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습니다
향긋한 봄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다들 얼마나 흐뭇해 하시는지 우리 그룹 카톡에 올라온 글이 아마 당일 최고치를 달성했나 싶네요^^
새로운 사실은 선머슴 같았던 문금화선수님이 살림 잘하는 여성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진짜 여자데이” 와 문장금선수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준비해주신 분들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저만 그런 거 아니구요 전체 센팍 식구들 모두가 그렇습니다
끝나고 헤어지기가 아쉬어서 빵집으로 몰려가서 커피타임도 좋았구요
러~~~~~~브 센팍 마라톤 동지들

한가지 옥에 티는 다른 날은 칼같이 약속을 잘 지키시는데 오늘은 준비때문인지 여러 선수님이 시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걱정은 안합니다

다음주는 저와 문건순선수가 포토맥리버 마라톤 참가합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