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9일 미쉘선수님 생일파티번개 후기 및 토요 18마일 훈련공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까 해서 간단히 어제 번개모임에 대한 결과보고 드립니다.

아침 강순옥선수님의 고발에서 시작된 사건이었습니다. 2013년 1월 9일 오전 11:43 센팍 마라톤 동우회 카톡에 고발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센테니얼 마라톤 동우회를 위해 태어나신 미쉘님의 서른 아홉번째 생신을 축하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카~~ 이 말을 듣고 어떻게 가만있을 수 있겠습니까? 센팍을 위해 태어나신 분이라는데.. 고로 센팍의 여신이신데.. 여기서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어떻게 좋은 하루가 되겠습니까.. 강순옥선수님의 아침 인사 한마디에 어제 하루는 이미 정해져 있던 겁니다. 무조건 뭉치는 걸로…
  갑작스런 번개에 서둘러 각자 일들을 마무리하시고, 오바마대통령과의 접견과 같은 중요한 약속도 뒤로 미룬채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습니다. 특히     롯데 출발팀 모두를 김기현선수님 레스토랑까지 라이딩을 해주시고 맛있는 케잌까지 준비해주신 벤틀리 신사 서찬민선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을 정말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주시고 자리에 앉을 틈도 없이 계속 챙겨주신 쥔장 김기현쉐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단지 조금씩 걷은 회비 수준에서 간단한 안주꺼리나 놓구 김기현선수님과도 같이 오손 도손 얘기나 할까 했는데,  지난 가을 산행 후 뒷풀이에 이어 또 과분한 대접을 받았네요. 너무 감사하고 약간 죄송한 마음까지 드네요.
  12시까지 즐겁게 마시고 웃고 하다가 강창구선수님의 다음날을 위한 강제귀가조치에 순응,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무사히들 들어가셨죠?
  내일 토요일 18마일 롱런훈련있습니다. 6시까지 센테니얼 파크 쪽문으로 들어오시면 되겠습니다. 비가 예상되지만,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합니다.
  하프 준비하시는 분들은 중간에 합류하셔도 상관없으니 나오셔서 자신의 마일리지를 채우시면 좋겠네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