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rrca 10 mile 참가 후기

친절하게도 용성선수가 결과를 이미 올렸네요^^

14명이 참가했구요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언덕이 많아서 고생을 했지만 우린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짧을 수록 언덕이 많다는 걸요
그래도 우리 선수님들 센팍에서 힘들게 연습하셔서 다들 무난히 잘 뛰었습니다
준비한 하워드 스트라이터에게도 감사를 드리고요
어쩜 그렇게 짜임새 있게 준비들을 하셨는지 ….
이런 좋은 대회를 우리 동네에서 할 수 있는지 모든 것이 감사하더라구요
내년에는 저희가 받지만 말고 발렌티어랑 다른 도울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 하루였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저희와 10마일을 마이클.데니.미경선수가 함께 했는데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 처음엔 빨리 뛰는 것 보다 포기하지 말고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용기를 드렸는데
정말이지 끝까지 포기않고 완주하셔서 제가 더 기쁘네요
걱정된 마음에 되돌아 가서 8마일 지점에서 크리스티나.은실.미경선수 세분을 만났는데 크리스티나선수가 구호도 넣고
스피드 조절도 해주시고 젤도 주시고 해서 정말 자랑스럽게도 중간에 한번도 걷지않고 뛰어 완주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런너는 길 위에서 쉬지않는다” 는 제 생각과 일치해서 제 기쁨이 두배이상이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너무 수고하셨구요
제가다 센팍 회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습니다

끝까지 남아 우리를 도와준 회장님에게도 감사드리구요

이번주는 b&a에 대비해서 뛰겠습니다
풀을 하시는 강창구.문건순선수와 저는 20마일을
헬프를 하시는 김용성.크리스티나.마이클선수는 김용성선수 인도로 12마일을 뛰겠습니다

한주간 해피하게 잘 보내세요
어저 찍은 사진은 화욜에 올리겠습니다

One Reply to “2월 28일 rrca 10 mile 참가 후기”

  1. 좋은 날씨의 축복을 받고 정말 상쾌하게 뛰었습니다. 특히 데니스 선수님과 미경선수님 첫 공식대회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10마일이면 결코 만만하지 않은 거리인데 말이죠. 그 분들에게 힘을 주시고 같이 해주신 크리스티나 선수님, 은실 선수님, 몸도 좋지 않은데 우리 선수님을 고루 돌아봐주시느라 애쓰신 훈장님, 아침부터 뛰는 선수들 이것 저것 챙겨주시느라 뛰시지도 못한 우리 회장님 ^^

    경력직 채용이었지만, 센팤에 와서 첫 대회를 같이 하신 폴 정선수님과 강병일선수님도 같이 뛰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두 분 모두 일찌감치 오셔서 번호표받고 몸 푸시고 계시는 모습에서 새내기의 풋풋함이 보여 신선했습니다. 저희에게 고참이랍시고 여유부리며 늦게 왔다고 투덜대시는 모습이 ㅋㅋ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연습 못했다고 살 쪘다고 엄살부리시던 강창구선수님 역시 베테랑 답게 무난히 역주하셨고, 센팤의 신사 정성진선수님, 조용히 나타나셔서 비공식으로 조용히 뛰셨지만 제작년에 비해 훨씬 좋은 성적으로 완주하셨습니다. 센팤에서 훈련한 보람이 있으시죠? ^^

    승희선수는 역시 여자에이스답게 남자분 몇을 제끼고 들어왔고, 에너자이저 쉘리선수님과 우리 동우회의 꽃 김현영선수 ^^ 도 여유있게 질주하셨습니다.

    꿋꿋하게 자리 지키시려고 노력하시는 김기현선수님 멋지십니다.

    나중에 우리 정식으로 우리회원이 되시면 본인 이름없다고 섭섭해 하실까봐…
    천세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