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일요 훈련일지

아침에 무지 추웠습니다

오늘부터 세 팀으로 나누어서 뛰었습니다
백두산조(백조)는 이제 무조건 13마일이상 뛰기로 했습니다
저와 이광수선수가 함께 했는데 광수선수는 10마일로 마무리 헀습니다

다음은 한라산조(한조)는 무조건 10마일입니다
조장은 회장님이 맡아 주셨는데 스피드와 상관없이 여럿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강순옥.이광수.김현영.알렉스회장님이 뛰셨네요
변함없이 크리스티나선수님이 10마일을 마무리 하시고요

다음은 남산조(남조)는 센팍을 길게 한바퀴 6.5마일이었습니다
김현영선수님이 인도하셨는데
미쉘.쉘리.앤드류.승희선수님이 뛰셨네요

새로 나오신 분들인 강병일선수님과 장선명선수님이 김용성선수와 함께 뛰었구요

처음 전체 조직을 개편해서 뛰었는데 아직 모든 것이 자리를 잡지못해서 약간 어설프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뭔지 모르게 꽉 찬 기분도 들고 불편하셨을텐데도 부족한 훈장을 도와주시려는 마음에서인지
잘들 협조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론적인 면이나 체계적인 수치등이 매우 약해서 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맞추는 스타일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잘 따라주는 우리 센팍 식구들이 많이 고맙습니다~~~^^
계속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께요

어제는 강창구선수님이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baltimore marathon에서 3시간 30분 1초로 boston marathon qualifying를 달성했습니다
전체 페이스 8분이었구요 본인 나이의 bq가 3시간 40분 이었슴을 감안 할 때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체 런너들 속에도 상위 10프로에 들 정도로 좋은 기록이었습니다
하워드스트라이터에서 여름과 가을에 걸쳐 지독하게 훈련에 임하시더니 기어이 큰 일을 치루셔서
한참이나 어린 제게 자랑스럼과 도전이 되어 주셨네요
어디 저뿐이었겠어요 다들 동료들도 다들 기뻐해주시고 내일같이 즐거워 하셔서 훈훈했습니다
본인과 아내되시는 순옥선수님의 기쁨이 제일 컸음을 저흰 압니다
수고하셨구요

어제는 장선명씨가 새로 나오셨네요
저희와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마린콥 마라톤이 있습니다
저와 최낙규선수님이 출전합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요
이번주 백조는 16마일이고 한조와 남조는 동일합니다
김용성선수가 인도하는 비긴너조는 강병일.안용환선수님과 역시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한주간되시구요^^